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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행정명품 경진대회 개최

최우수상에 농업기술센터 김정화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6.10.02 11:46:34
  • 최종수정2016.10.03 19:10:31

행정명품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우수상 엄상인 주무관, 최우수상 김정화 주무관, 정재호 부군수, 우수상 어재영

[충북일보=진천]진천군 명품 공무원에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정화(여) 주무관이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독창성, 파급성, 우수성이 뛰어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한 2016년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정명품 경진대회는 진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시책 또는 기존 업무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접목한 사례를,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고급 두뇌들의 겨루기다.

이번 대회는 경제·안전·보건·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시책 17건을 발굴했고,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8건의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 제제 농가 보급' 사업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김정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자원순환마을 운영'의 평생학습센터 어재영 주무관이, '대통령도 관심 깊은 전국 최초 듣고 말하는 똑똑한 CCTV'의 회계정보과 엄상인 주무관이 각각 공동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상금, 인사가점 등의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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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