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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2015 개정 교육과정 SW교육 이해 연수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재 육성 출발

  • 웹출고시간2016.09.25 13:59:19
  • 최종수정2016.09.25 13:59:19

옥천교육지원청 장학사가 23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원 등에게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SW교육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재 육성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엔트리교육연구소 김지현 대표의 '4차 산업시대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직업'이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옥천교육지원청 김미희 장학사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1~2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이해를 청성초 김성훈 교사의 'SW교육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있었다.

이날 연수를 통해 2017학년도부터 1~2학년군을 첫 시작으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내용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현장 정착과 역량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류웅렬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국가, 사회적 요구와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에 대한 열망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삶 속에서 꿈이 커가고 실현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가 요구 된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의 흐름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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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