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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9 14:02:01
  • 최종수정2016.09.19 14:11:03

영동경찰서 황천성 서장과 직원들이 19일 경찰서 청사 앞에서 '의무위반 제로 3000일' 달성 결의와 함께 파이팅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9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제로 3,000일' 달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3,000일 달성을 기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정의지를 다지고 더욱 굳건한 의무위반 예방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영동서는 회식원칙 112운동(1가지 술로 1차에서 2시간 안에 회식을 끝낸다), 청사 정문에서 교통관리계 직원들과 합동으로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운전 단속 등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며 '의무위반 제로 5천일 달성'을 위해 뛰고 있다.

황천성 서장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매일 음주운전 경각심을 담은 문자메시지 전송,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과 각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의무위반 제로화로 영동군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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