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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유주환 교수 세계 최고 100인 공학자 선정

건설방재공학과 교수

  • 웹출고시간2016.09.19 14:04:43
  • 최종수정2016.09.19 16:24:19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건설환경방재공학과 유주환(48·사진)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2016년 5월에 선정한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선정된데 이어, 9월에 발표한 세계 최고 100인 공학자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중, 세계수준의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 중 100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연구해 2016년에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돼 재난안전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더욱더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2017학년도부터 U1대에서는 유 교수와 함께 건축구조물의 재난안전·설계 분야에서 이미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김선훈 교수, 지반·터널 분야의 재난안전·설계 분야 이성민 교수, 시설물 경호 분야 오세용 교수, 재난안전관리 분야 조석현 교수 등 재난안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난안전시스템학과'를 신설,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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