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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8 15:36:31
  • 최종수정2016.09.08 15:36:31
[충북일보] 350회 충북도의회 임시회가 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박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이시종 충북지사가 제출한 '2016년도 제4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도의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법적용 대상 제외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이어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충청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충청북도의회 장애인안전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충청북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다. 특위 구성에 따른 특위 위원 선임도 이뤄진다.

강현삼·임회무·이숙애·임헌경·윤홍창·김학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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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