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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5 13:39:13
  • 최종수정2016.09.05 13:39:13

옥천소방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들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악긴급구조반 구성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장령산 외 관내 주요등산로 3개소에 9~10월 2달간 산악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소방서가 실시하는 산악 긴급구조 대책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홍보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 및 실습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이다.

특히 등산목안전지킴이 활동은 등산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을 하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수칙 및 산악사고 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교육,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희망자들에게는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체크를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산악사고가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어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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