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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중앙지구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추석명절 전 빈집신고제 홍보도 함께 전개

  • 웹출고시간2016.09.01 13:56:06
  • 최종수정2016.09.01 13:59:08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직원과 영동인터넷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일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앙지구대 직원 5명과 영동인터넷고등학교 교사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인터넷고 앞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 플랜카드(1개)와 피켓(5개), 어깨띠(10개) 등을 이용해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높였고, 학교폭력 예방 및 추석명절 빈집사전신고제 등을 홍보했다.

또 교통사고예방 특별단속, 보행자 사고예방(방어보행 3원칙), 등·하굣길 어린이·청소년 사고예방의 내용을 함께 담은 중앙지구대 치안소식지 중앙지구대 제1호를 배부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SNS,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사이버 불링(cyber.bulling)' 등을 설명하며 점점 교묘해지는 학교폭력의 수법과 위험성에 대해 홍보 했다.

김영준 중앙지구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따뜻한 성원 및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신학기 학교폭력과 추석명절 전 사전신고제로 행복한 학교생활, 즐거운 명절, 그리고 범죄 없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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