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0 11:00:59
  • 최종수정2016.08.10 11:00:59

제천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6월초부터 읍·면·동 별 폭염대비 건강지킴이 28명을 지정,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는 물론 직접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평소 노인들이 자주 가는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태측정 및 상담, 폭염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응급대처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장 무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 및 수분섭취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폭염예방 9대 건강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자칫하면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주기적인 방문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