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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경찰동아리 학생들과 호수축제장서 캠페인

4대사회악 근절 및 여성불안신고 앱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16.08.01 15:28:47
  • 최종수정2016.08.04 20:09:10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충주호수축제'장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직원 9명과 경찰동아리 학생 35명 등 총 44명이 참여, 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안전 치안대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동아리 학생들은 호수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여성불안신고 앱'을 홍보했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행사 전 행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화장실 및 탈의실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수축제를 찾은 충주시민들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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