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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7 14:54:26
  • 최종수정2016.07.17 14:54:26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15일 보은전통시장 일원에서 신속한 화재 출동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시장번영회 등 10여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됐다.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 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제거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워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에도 통로 확보를 위한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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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