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충북교육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내 교원 진로교육역량강화를 위한 현장맞춤형 연수 위해

  • 웹출고시간2016.07.05 14:13:40
  • 최종수정2016.07.05 14:13:40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진완)은 5일오전 11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교원 진로교육역량강화를 위한 현장맞춤형 연수를 계획하고 공동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국립대학과 교원연수기관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진로교육 활성화에 손을 맞잡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정부추진 국정과제 중 하나인'자유학기제'와 관련, 충북지역 교원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진로정보와 고교 현장의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실천적 진로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교육은 오는 7월 25~29일까지 '진로교육 학습코칭 직무연수'로 진행되며, 2차 교육은 8월 1~5일까지 '행복디자인 진로교육 직무연수'로 실시된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 내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의 역할과 함께 중등교육 현장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