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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영동군의장 정춘택 의원, 옥천군의장 유재목 의원
영동군부의장 박순복 의원, 옥천군부의장 임만재 의원

  • 웹출고시간2016.07.01 21:38:42
  • 최종수정2016.07.01 21:39:03
[충북일보] 영동군의회 7대 후반기 의장에 정춘택(62·새누리당) 의원, 부의장에 박순복(59·여·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1일 영동군의회는 24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1차 투표에서 정 의원이 6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선거 직후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 의원이 6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춘택 의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영동군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013년 영동군 주민복지과장을 명예퇴직하고 이듬해 지방선거에 나와 당선됐다.

영동군의회는 243회 영동군의회 임시회를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최, 상반기 군정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또 옥천군의회도 이날 7대 후반기 의장에 5표를 얻은 유재목(55·새누리당) 의원이 부의장 역시 5표를 얻은 임만재(54·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유재목 의장은 "후반기 옥천군의회가 의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열정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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