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0 11:10:34
  • 최종수정2016.06.20 11:10:34

영동의 한 주민이 영동경찰서가 영동읍 로타리에서 열고 있는 안보사진전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호국보훈의 달 6.25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6.25음식 시식전 행사와 연계해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안보사진전은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의 알려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안보사진은 영동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과거 영동경찰서 전경, 공비토벌 등 3컷, 6.25전쟁사진(인천상륙작전, 북한만행 등) 62컷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영동경찰서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시키고자 지역축제 등에 적극 활용, 지속적으로 안보사진전을 개최해 군민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올바른 안보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천성 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보사진전을 개최 호국선열과 호국정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의 함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