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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POL 드림 플랫폼' 개소

고민은 나눌수록 가볍고, 꿈은 현실로

  • 웹출고시간2016.05.31 13:20:49
  • 최종수정2016.05.31 13:20:49

영동경찰서가 영동읍 부용리 구 부용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POL 드림 플랫폼' 현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영동읍 부용리에 위치한 구 부용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POL 드림 플랫폼'을 개소해 관심을 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 경찰관, 영동군청 관계자, 영동군의회 윤석진 의원,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연합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청소년육성회장, BBS 영동지회장, 환경미술협회장 등 청소년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영동경찰서 'POL 드림 플랫폼'은 학업을 마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의 취미활동 등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상담교실을 통해 탈선예방 및 긍정적 자아 형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개소식에 앞서 영동군 미술협회, 김현수 경위 등 원활한 쉼터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 하였으며 영동군청과 영동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초·중·고등학생에게 건전한 대화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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