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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5:52:43
  • 최종수정2016.05.30 15:52:43

30일 오전 보은소방서 광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급분야에 대비한 시연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오는 6월3일 개최되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겨냥해 시연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30일 소방서 광장에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경연대회 종목인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경기),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4인 조법), 구급분야(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에서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3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남궁석 서장은 시연회를 참관한 뒤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발휘해 좋은 결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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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