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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3:11:04
  • 최종수정2016.05.29 13:11:04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지난 16~24일까지 7일간 공동실험실습관 3D프린팅센터 교육실습실에서 '3D프린팅 기술 확산을 위한 장비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동안 3D프린팅센터에서 기초, 심화, 특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요청으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3D프린팅 장비(3D프린터, 3D스캐너, 진공주형기)들을 집중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생들은 △각 장비의 구성 및 운용 · 관리, △장비운용 프로그램 사용법, △장비 활용 사례 등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성현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3D프린팅 장비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장비에 대한 이해와 3D 시제품 제작 원리를 파악해 회사 신제품 제작 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3D프린팅센터는 산업제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3D프린팅 관련 장비(3D프린터, 3D스캐너, 진공주형기 등)들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장비를 활용, 산업현장에서 재직자들이 신제품 및 기술개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준 센터장은 "3D프린팅은 제조업의 혁신 뿐 아니라 공정 및 개발주기 등의 전 단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확산하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기업관계자 대상으로 많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대는 오는 6월 3D프린팅 기초교육은 물론 3D프린팅 기계부품분야 적용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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