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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3:42:18
  • 최종수정2016.05.24 13:42:18

영동경찰서는 24일 17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3일 영동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17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 경찰관,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 학부모연합회,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군 관내 5개 초등학교 신규대원 44명, 학생과 각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영동서 17기 명예경찰소년단은 군 관내 5개 초등학교 57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학교 내에서 친구들이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친구들을 보호하는 학교 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일을 한다.

또 학교 내 취약지역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수행하며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112종합상황실과 순찰차 견학, 경찰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긍지를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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