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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매실청 담그기 가족체험마당

김희재 유화강관㈜ 대표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21명 표창

  • 웹출고시간2016.05.23 17:49:43
  • 최종수정2016.05.23 17:49: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초록과실의 계절을 맞아 '매실청 담그기'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6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청주랜드2전시관과 생태관 일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가족(40명)을 대상으로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매실청 담그기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엄마·아빠랑 청주랜드 생태관 주변 매실나무 열매를 직접 수확해 매실청을 만들어 보고, 매실청 관리 요령과 매실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매실청 담그기 참가 희망자는 청주시 통합 예약시스템(체험분야)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는 매실을 담을 2kg정도 용기와 흰설탕 1kg을 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 관리사업소 홈페이지 (http://land.cheongiu.go.kr)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201-4865)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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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