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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산학협력단,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6.05.17 09:50:35
  • 최종수정2016.05.17 09:50:35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 뿔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신규 사업평가에서 영동대에 참여하는 '프리미엄 온천수기반 코스메틱제품 글로벌 명품화사업'이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순천향대학교(주관기관), 영동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콧데, ㈜아로마뉴텍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8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영동대 조찬휘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천안아산지역의 온천자원을 활용해 온천수화장품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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