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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3 10:28:51
  • 최종수정2016.05.03 10:28:51

26회 서울국제휴먼 올림픽대회에서 그랑프리,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동대 화장품피부미용학과 학생이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화장품피부미용학과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영동대는 지난 4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6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에서 송현주(1학년) 양이 피부분야(등관리)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박수용(2학년)·이진호 군이 발관리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세계 11개국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국내에서만도 64개 대학과, 7개 고등학교 및 학원 등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대회다.

이번 영동대 수상은 기존의 화장품학과가 2016년부터 피부미용분야를 접목한 '화장품피부미용학과'로 개편되면서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는 지난 4월 이 학과에 새로 부임한 허정록 교수의 지도를 받아 대회를 준비했다.

이명섭 학과장은 "화장품피부미용학과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향후에도 각종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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