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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선정

지원금 6천900만원

  • 웹출고시간2016.04.30 12:04:30
  • 최종수정2016.04.30 12:04:37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기준 운영평가에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S등급'으로 선정돼 지원금 6천9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프라 부문(인력운영, 운영자금, 시설)과 운영 부문(창업보육 인프라 개선의지,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실적, 입주·졸업기업 지원성과 등)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영동대 창업보육센터는 인프라와 운영 실적 및 기업지원성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자 지정을 받고 다양한 규모의 보육실과 GMP설비 및 화장품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25개 기업을 유치해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해 장비, 경영, 기술, 마케팅, 지적재산권 취득,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민용 센터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도내에서도 비교적 열악한 산업기반을 보유한 남부권역에 소재한 본 센터 입주기업들에게 제공된 중소기업청, 충청북도청 및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과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에서의 창조경제활동을 견인하는 책무를 일관되게 수행하여 충북 균형발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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