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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 대상 선정해야"

  • 웹출고시간2016.04.26 17:23:45
  • 최종수정2016.04.26 17:23:45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26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련부처에 전달키로 했다.

도의회는 이날 열린 347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도의회는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은 수년 전 경부축 고속철도망의 완비와 지난해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경부와 호남축은 완성된 반면 강원~호남축고속 철도망은 현재진행형"이라며 "그 마지막 구간의 완성을 위한 충북선철도 고속화는 역사적인 숙명이자, 꼭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선철도 충주~제천구간은 국가X축 완성 구간이자 국가철도사업간 효율성 제고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충북선철도 고속사업화사업의 올해 상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은 물론 본 예비타당성조사에도 반드시 통과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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