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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5 13:28:32
  • 최종수정2016.04.25 13:28:3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생활개선회는 오는 27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거주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정착 지원을 위한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통 문화교육과 한지공예 체험'을 주제로 다문화 여성회원과 생활개선회 임원 35명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진행되는 교육으로 작년에도 진행된다.

전통문화교육과 한지공예 체험은 한국의 예절 및 전통 문화의 이해를 돕고, 다문화 여성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생활개선회는 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앞으로 2회정도의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며, 최혜진 생활개선회장은 "다문화여성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정을 잘 가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 교육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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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