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2 17:43:36
  • 최종수정2016.04.22 17:43:36

영동대 홍보모델들이 캠퍼스 안에서 포즈를 취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는 2016학년도 한 해 동안 학교를 대표할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학교를 대표할 홍보모델 5명과 온라인 홍보를 전담할 SNS블로그 기자단 5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대외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들은 대학 총장실에서 간호학과 이나경(20·2학년) 양 등 4명의 홍보모델과 미디어컨텐츠학과 1학년 장영재(19·1학년) 군외 4명의 SNS블로그기자단 등 총 10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이들 홍보모델들은 한 해 동안 홍보동영상이나 신문광고, 대학 홍보책자 등의 주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입시박람회나 크고 작은 대내외 행사에 의전요원으로도 활약하게 된다.

특히 올 해 부터는 SNS와 블로그 등에 익숙한 모바일세대 학생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블로그기자단'도 선발했다.

영동대학교 홍보팀 관계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모델과 SNS블로그기자단은 누구보다 학교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본인들의 실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생생한 정보전달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대학 홍보가 한층 더 생동감 있고 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