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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윤 음성군 관성진료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음성군보건소 군민과 보건의 날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6.04.14 18:15:47
  • 최종수정2016.04.14 18:15: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음성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온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보건의날 기념식에는 이필용 군수와 남궁유 군의회 의장은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으로 관성보건진료소 김래윤 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오궁보건진료소 윤남실 소장과 곽성희 주무관이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내곡보건진료소 운영협희회장 송위식, 음성군의사회회장 남기전 회장, 음성군약사회 박종희 회장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음성군보건소는 참석자들에게 금연, 구강, 산모, 건강증진, 정신, 만성질환관리 등 12개 사업에 대한 건강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성군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무료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고혈압, 성인병 위험이 높으신 분, 영양개선을 위한 식습관 개선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번 행사에 꼭 참가해 건강도 챙기고 유용한 정보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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