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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1 11:45:01
  • 최종수정2016.04.01 11:45:01

괴산군이 운영하는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에서 주부들이 디저트용 떡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사회 주체인력으로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남성요리반을 개설한다.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은 모두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생활도예반(2~3월 1차)을 시작으로, 디저트용 떡제조반(2~3월), 천연발효 제빵반(3월)은 마무리 됐으며, 쌀조청 활용식품반(3~4월), 장아찌제조사 자격증반(4~5월), 꽃차반(5~6월), 남성요리반(10월)등 과정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유기농생활문화를 실천하고, 농촌인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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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