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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0:40:04
  • 최종수정2016.03.23 10:40:04
[충북일보]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청주지회는 제13회 청주예술제의 일환으로 청주시민건축학교의 개교식을 오는 4월12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민건축학교는 청주시민들에게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누구나 건축에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통마을과 전원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주시민과 함께 논의 해보고 참여 해보는 장으로서 1강좌는 4월2일 현장답사 및 현장강의로(안종석:단양군 균형개발과) 봉화군 닭실마을, 단양군 농어촌뉴타운마을, 제천시전원마을을 다녀온다.

2강좌는 4월8일 전원마을과 전원주택(이세정:월간 전원속의내집 편집장), 3강좌는 4월12일 한옥마을과 한옥주택(이민경:국가한옥센터 부연구위원)으로 열린다.

2016 청주시 건축사진공모전, 2016 세계 건축·도시 공간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 예정이다.

강좌신청 문의는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청주건축가회(☏043-229-8394)로 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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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