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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2 14:18:58
  • 최종수정2016.03.22 14:19:0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제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집행부는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실정에 맞도록 개정하기 위해 음성군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옥외광고물 게시 시설의 위탁·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음성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음성군청소년수련원의 민간 위탁을 2회에 걸쳐 실시했으나 수련시설의 전국적인 불황으로 미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수련원의 정상운영을 위해 시설운영비 일부를 민간위탁금으로 지원하려는 음성군청소년수련원 민간위탁금 지원 계획안을 보고했다.

집행부는 또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추진계획도 보고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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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