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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 협약

산림교육으로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 웹출고시간2016.03.10 11:48:00
  • 최종수정2016.03.10 11:48:00

단양국유림관리소는 10일 영춘중학교 교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성적비관 자살, 청소년 우울증 등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10일 영춘중학교 교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화, 도시화, 성적지상주의 등으로 인해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성적비관 자살, 청소년 우울증 등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산림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2개 기관이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와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리소 김창현 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보다 건강해져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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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