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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6:10:14
  • 최종수정2016.02.22 16:10:17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육성 RIS사업단은 이달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열린 유기농박람회(BIOFACH)에 도내 기업 5개사가 참가, 수출 상담 38건, 계약(상담) 27만7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77개국 2천544개 기업과 132개국 4만8천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유기농박람회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개별 참가는 있었으나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기업관으로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에선 두리두리영농조합, 지디앤와이, 조은술세종, 강식품, 동화가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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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