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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6 13:15:28
  • 최종수정2016.02.16 13:15:31

영동경찰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6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초치안 확보, 사회중심을 잡는 생활법치 확립 등 2016년 주요업무 공유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충북경찰 주요 업무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정책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영동경찰의 실천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황천성 서장은 "영동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초치안과 근린생활 법치를 확립하고, 업무 중심의 조직혁신을 통해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이 되도록 영동경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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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