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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명대와 '인력양성 MOU' 체결

인문분야 육성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 웹출고시간2016.02.04 13:18:14
  • 최종수정2016.02.04 13:18:18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지난 3일 오후 2시 이근규 제천시장과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등 6명이 참석해 인문분야 육성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지난 3일 오후 2시 이근규 제천시장과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인문분야 육성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지난 3일 오후 2시 인문분야 육성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등 6명이 참석해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인문분야와 산업수요 분야 육성에 관한 각종 정보 제공과 사회·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한다.

또한 해당분야 학생에 대한 진로설정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며 세명대의 자율적 체질개선을 통해 제천시의 중점 추진사업이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우수학생 추천 등 행정적 지원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 제언 등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관·학이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규 시장은 세명대가 국외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와의 협력 사업으로 대학 간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중국, 인도 등 외국인 학생 유치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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