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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음성향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

  • 웹출고시간2016.02.03 13:53:12
  • 최종수정2016.02.03 13:53:12

3일 음성군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음성향애원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음성향애원, 자라바우 요양원, 새생명 장애인의 집, 양무리 섬김의 집, 에인케럼 요양원 등을 방문해 쌀과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

군의회는 이렇게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음성향애원의 한 관계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과 말 벚도 되어 드리고 위문품도 전해 주신 음성군의회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궁유 의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의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군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 " 군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군민 모두에게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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