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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사업평가대회 개최

최우수분회 산척면 선정, 조길형 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 웹출고시간2015.12.20 15:03:47
  • 최종수정2015.12.20 15:03:47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사업평가대회가 18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자유총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과 활동실적이 우수한 분회에 대해 표창이 있었다.

올해 가장 활동 실적이 우수한 분회로 산척면이 선정됐으며, 동량면 분회 신면순 회원 등 47명이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표창, 충주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충주보훈지청장 표창, 충주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총재 야오응치/대만)의 자유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자유민주연맹(회원국 139개)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해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 시장은 자유수호를 위한 전국대회 개최 지원 등 시민들의 자유민주주의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완기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사업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충주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연맹 회원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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