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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5:50:35
  • 최종수정2015.12.09 15:50:35
[충북일보] 정상호 서원대 사회교육과 교수가 한국정치학회 인재저술상을 받았다.

인재저술상은 한국 정치학 발전에 기여한 고(故) 인재 윤천주 전 서울대 총장을 기념하는 취지로 2009년 한국정치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최근 3년간 발행된 출판물 가운데 최고의 저서 1권을 선정한다.

서원대는 9일 "정 교수의 저서 '시민의 탄생과 진화'는 시전이나 육의전 장사치로 출발한 시민이 어떻게 한 세기만에 참여하고 토론하는 공화국 시민으로 진화했는지를 개념의 발전과정을 통해 추적한 역작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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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