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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무지개봉사회, 희망의 크리스마스 풍선트리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07 11:12:13
  • 최종수정2015.12.07 11:12:13

증평군 여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풍선트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무지개봉사회가 7일 회원 10명이 정성들여 만든 성탄절 크리스마스 풍선트리를 지역사회복지 시설 등 12곳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풍선 트리는 군민이 많이 찾는 △군청 민원실 △도안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인 증평노인요양원 △인성실버센터 △들꽃마을 △효인원 △나눔·기쁨요양원 △노인복지관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원 △노인지회 등 12곳에 전달됐다.

풍선을 이용해 활발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무지개봉사회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역 내 25개 시설에 성탄트리와 산타풍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정미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풍선트리를 통해 군민과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어르신들이 따뜻한 성탄과 2015년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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