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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3 09:08:25
  • 최종수정2015.12.03 09:08:25
[충북일보] 충북 도내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를 연다.

3일 충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13개 학생오케스트라가 참가한 가운데 '3회 충북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 세광중 룩스쳄버 오케스트라의 '아리랑'과 영동 황간중 소라국악관현악단의 '창륭아리랑'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음악 봉사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학생오케스트라는 학생 정서발달과 인성교육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도내에는 32개의 학생 오케스트라가 활동중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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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