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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1:24:53
  • 최종수정2015.11.30 11:24:5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WHO에서 제정한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2시 문화의 거리에서 '에이즈! 바로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에이즈 바로알기와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단양군보건소도 이날 단양 구경시장 일원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군 보건소는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감염인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자발적 검진율 향상을 위한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와 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필요하다"며 "에이즈예방을 위해 개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한 번의 검사'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게 막연한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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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