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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교 의원 ‘389억여만원’ 3위

충주출신 임동규 6위… 송광호는 12억

  • 웹출고시간2008.07.29 09:0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국교(비례대표)의원의 재산순위는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출신 한나라당 임동규(비례대표)의원은 6위에 올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18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161명과 17대 국회 퇴직의원 152명, 퇴직직
원 2명의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 의원은 389억4천500만원을 신고, 신규의원 중 세 번째 재력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출신인 정 의원은 청주에서 H&T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서울시의회의장 출신이며 동양유리공업(주) 회장인 임 의원은 109억 1천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해 18대 국회 신규 의원 중 6번째 부자로 기록됐다.

14, 16대에 이어 18대 국회에 입성한 한나라당 송광호(제천·단양)의원은 총 12억1천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공개됐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재관(민주당, 제천·단양) 전 의원은 10억3천만원의 보유재산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연임 국회의원은 제외됐다.

한편 18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의원 161명의 1인당 평균 재산신고액은 31억7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17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당시 11억700만원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신규 등록 대상 의원 중 재산 신고 1위는 823억2천700만원을 신고한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이 차지했다.


서울 /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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