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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0 15:08:35
  • 최종수정2015.11.20 15:08:35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칠성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칠성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6가구를 선정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1천200장의 연탄을 지원, 재향군인회(청년회, 여성회) 15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괴산군 재향군인회는 2011년부터 5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등산대회를 통한 산책로 환경정화, 유기농 엑스포 봉사활동, 6.25관련 안보행사 지원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진호 재향군인회 회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하여 봉사활동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적극 앞장서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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