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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공동 진행
총 3천200kg 김치불우이웃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5.11.19 19:36:40
  • 최종수정2015.11.19 19:36:40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백수진 대표를 비롯한 직원 90여명은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함께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백수진 대표를 비롯한 직원 90여명은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함께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총 3천2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과 충주시의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10년 회사창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기쁨을 주고 있다.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한국수자원공사생활도우미사업,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사업, 산모도우미사업, 병원간병사업, 가사관리사사업, 정리수납컨설팅, 활동보조인교육기관 등을 연계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충주유일의 토탈돌봄서비스기관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친화적인 기관이다.

또한, 매년 김장나누기를 비롯, 상·하반기 자원봉사, 자원순환 나눔장터, 문화체험 등의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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