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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1 16:47:37
  • 최종수정2015.11.11 16:47:37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대학교병원 등 개신동 일부 지역 관할을 청주 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에서 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충북대병원과 개신오거리,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입구부터 개신오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변이다.

이들 지역은 5.1㎞ 떨어진 강서지구대가 관할, 평균 출동시간이 15분에 달했다.

이번 관할조정으로 해당 지역의 112 출동시간이 평균 15분에서 4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관할구역이 지정됐었다"며 "충북대병원 등의 경우 관할 지구대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치안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관할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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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