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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0 13:59:08
  • 최종수정2015.11.10 17:23:33

단양국유림관리소는 10일 제천시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제천 코레일 새싹어린이집 원생 20여명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0일 제천시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군부대, 어린이집, 지역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에 심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를 실시하고 좋은 수형으로 클 수 있도록 가지치기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미래의 희망인 제천 코레일 새싹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참가해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함께 숲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영운 소장은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만들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키며 나무를 곧게 자라게 해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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