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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교육 활성화

9개 일자리 창출형 프로그램 개강, 활발한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5.11.10 10:42:58
  • 최종수정2015.11.10 16:01:05

충주시가 9일과 10일 충주YWCA 대교육장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다목적실,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사 및 수강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원하는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9일과 10일 충주YWCA 대교육장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다목적실,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사 및 수강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홈케어산모관리사 양성과정과 충주시여성문화센터의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그리고 강동대 평생교육원의 건강약선음식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어르신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온천건강체험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 어린이택견강사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5일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 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이 개강, 과정별 수강생들이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교육'은 충주시가 대학 및 전문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 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일자리 창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자들의 취업 및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생들의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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