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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9 17:47:45
  • 최종수정2015.11.09 17:47:45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 7곳을 선정,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박람회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42개국, 2천400여개 기업에서 6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도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383개사가 참가한다. 이 중 충북 기업은 ㈜뷰티화장품, ㈜화니핀코리아, 셀루스㈜, 바이오폴리텍, ㈜파낙산, 한림헬스케어, ㈜금천이다.

해외 판로개척단은 △글로벌 시장의 화장품 제품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 조사·분석 △충북도내 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추진 △미용분야와 융·복합된 선진 화장품산업의 벤치미킹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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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