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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1:17:27
  • 최종수정2015.10.13 11:17:27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가 가을을 맞이하는 동아리 축제로 열기가 뜨겁다.

영동대 심우관에서 13일 오후 22대 학생자치기구 주관으로 동아리축제인 '청야제'를 개최한다.

청야제는 영동대 총 30개 동아리들이 학기 중에 준비했던 갖가지 장기들과 공연들을 뽐내는 열정 가득한 동아리 축제다.

이번 청야제는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동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 영동대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유아교육과 강유나 양외 16명의 학생이 수상해 노트북, 아이패드, 외장하드 등의 상품을 받는다.

또한 각 학과에서도 그동안 배운 학문 분야를 타 전공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학술제도 함께 열리고 오후 8시부터는 유명 힙합그룹인 '다이나믹 듀오'의 콘서트가 개최돼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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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