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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주민만남형 순찰 활성화 추진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0.05 13:36:19
  • 최종수정2015.10.05 13:36:19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바로 알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영동경찰서 6개 지역경찰관서별 우수자 6명이 참석해 담당마을별 치안현황, 문안순찰을 통해 알게 된 주민애로·건의사항을 반영한 경진대회를 통한 주민 만남형 순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6명의 참가자 중 황간파출소 차순동 경위가 황간면 소재지 담당자로 그 지역에 대한 범죄취약지, 방범용 CCTV 현황, 가로등 현황 및 3년간 범죄발생 현황분석을 통한 예방순찰선 지정 등 '우리동네 바로알기' 우수자로 선정 됐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지역경찰관 별로 지정돼 있는 마을에 대한 치안요소, 범죄취약지 등 만남형 문안순찰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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