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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소년범조사 참여 신규 심리전문가 위촉

소년범 인권보호 및 재범 방지 위해

  • 웹출고시간2015.09.21 14:12:57
  • 최종수정2015.09.21 14:12:57

영동경찰서가 위촉한 소년범 조사 심리전문가들이 위촉식을 갖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1일 소년범 조사시에 참여하는 심리전문가를 신규, 위촉했다.

영동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영동대 경찰행정학과 고제원 교수 및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년범 조사시 참여하는 심리전문가로 영동대 대학원생 손은정씨 등 12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심리전문가 위촉식은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 참여제 운영'을 통해 소년범 인권보호, 전문 선도프로그램 연계로 경찰단계에서의 재범방지 및 선도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가 참여, 친밀감 형성 비행촉발요인 및 인성검사, 비행성예측 결과보고서 작성, 선도 및 송치 자료로 활동 등 역활을 하게된다.

박종빈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의 참여로 소년범 인권보호 및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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