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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박종찬 충북중소기업청장 등 공직자들 솔선수범

  • 웹출고시간2015.09.21 19:54:14
  • 최종수정2015.09.21 19:54:14
[충북일보=단양] 류한우 단양군수는 2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박종찬 충북중소기업청장, 공무원, 민간단체 회원 등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류 군수는 직접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숨 쉬는 위민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유통시장 변화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여파로 발생된 경기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추진하며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600여 공직자가 솔선해 참여하고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체, 군민 등으로 확산해 명절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상인회는 오는 26일까지를 추석맞이 그랜드 세일 행사기간으로 정하고 10~50% 할인행사 및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숨 쉬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 과일을 구입한다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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