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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20:35:07
  • 최종수정2015.09.17 20:35:07
[충북일보=보은] 보은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기)와 장안면 직원 40여명은 17일 9월 월례회의를 마치고, 서원계곡을 찾아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가족 및 귀성객들에게 서원계곡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 휴가철 기간 중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유현철 장안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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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